세계 2위 자동차 제조 및 판매량을 자랑하는 일본 도요타 자동차의 역사에 대해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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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702회 작성일 17-08-24 16:18본문
렉서스 그냥 조용하게 탈 수 있는 자동차 라는 인식이 있습니다. 그냥 믿믿하고 무난한 자동차라는 생각들을 하십니다. "Lexus(렉서스)는 코롤라(Corolla), 캠리(Camry) 등의 실용적인 자동차 모델을 대량 생산하던 일본의 토요타가 4년에 걸쳐 개발하여 1989년 미국에서 발매한 고급 승용차 모델과 그 후속 모델에 쓰고 있는 브랜드 이름이다. 네이버 지식iN에는 "Lexus의 뜻은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에 다음과 같은 답이 올라 있다. "어느 교수께 들은 말씀입니다. Lexus 이름의 담겨진 의미는 let's export to u.s.a(미국으로 수출하자)라고 합니다"
도요타는 코룰라 나 캠리의 이미지를 벗어나 벤츠 나 BMW 같은 명차 브랜드를 가지고 싶었던 것입니다. 원대한 야망을 이륙 할려면 북미나 캐나다 같은 자동차시장에서 각광을 받아야 했기에 1989년 렉서스 라는 브랜드를 만들어낸 것입니다. 초기에는 미국 특유의 차체가 길고 배기량이 높은 차량에 밀려 가정에서 부녀자들 마트 이용차량이나 학생들의 등교용으로 이용되었습니다.
당연히 고성능과는 거리가 멀수밖에 없습니다. 미국 진출 3년이 되던 1991년에 걸프전이라는 오일 전쟁이 발발을 합니다. 물론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에 막대한 타격을 입힌 해이기도 합니다. 반대로 렉서스는 1991년부터 기지개를 켜는 반전을 이루게 됩니다. 미국은 전통적으로 가솔린 가격이 저렴했습니다. 배기량 3.000C 짜리 링컨에 주유를 해도 15불 정도면 FULL 이었습니다.
당시 환율이 7.3 : 1 이었으니까요. 1L당 182원 정도였으나 미국에서는 굳이 연비를 따질 필요가 없었던 것입니다. 당시 우리나라 가솔린 1L의 가격이 450~500원 정도였습니다. 걸프전이 터지고 나서는 도요타의 상황이 반전된 것입니다. 연비가 부각이 되었기 때문이죠당시 우리나라는 1L당 600원까지 유가가 치솟았습니다. 미국도 1L당 300원이 되었습니다. 생활에서 자동차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미국이 연비를 따지기 시작한 것 입니다. 이때부터 연비가 좋은 일본자동차가 북비시장에 뿌리를 내리기 시작한 계기입니다.
미국은 머슬카에 나라입니다. 가끔 영화에서 보듯이 광활한 평원을 끝없이 달리는 장면에 무스탕과 같은 머슬카 등장합니다. 배기량 6.000CC 호랑이의 포효와 같은 배기음을 내며 스케일이 큰 그림을 그리면서 나타납니다. 유럽의 람보르기니.페라리.포르쉐 전통 명가의 스포츠카 보다는 미국에서는 쉐보레 같은 머슬카를 인정을 합니다. 미국의 색깔을 대표할 수 있는 자동차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독일산 벤츠AMG. BMW M.아우디R 같은 브랜드 스포츠 튜닝카까지 가세를 시작합니다. 자동차 강국인 일본 브랜드들도 이시장에 뛰어들기 시작합니다.
일본의 브랜드는 혼다. 닛산. 인피니티. 렉서스. 도요타. 어큐라. 미쯔비시.사이언.다이하쯔.마츠다.이스즈.스즈끼.스바루 등 이외 브랜드가 더 있습니다. 세계 스포츠카 시장에 뛰어든 일본 브랜드는 도요타. 스바루. 혼다. 마츠다. 닛산 입니다. 그런데 덩치가 서양인들은 덩치가 작은 동양인의 스포츠카 마음에 안들었는지 판매 흥행에는 실패를 합니다. 후지중공업의 스바루는 스포츠카 보다는 랠리카로 유명해져 버렸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저렴한 연비로 인기를 끌며 미국시장에는 2세대 모델 렉서스가 런칭되지 않았던 일본에서는 2세대 ES부터 4세대 ES까지 캠리를 베이스로 만든 윈덤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본격적으로 렉서스가 판매되기 시작한 것은 2005~2006년형 부터입니다. IS의 출시에 의해 스포티함보다는 럭셔리함을 구현해 소음 억제, 부드러운 시트, 고급스러운 내장재 등 쾌적함에 중점을 두어 보다 호화롭게 만들어 냈다. 4단 자동변속기는 5단 자동변속기로 대체되었고, 3세대 ES까지 이어진 프레임리스 도어가 폐지되어 대신 도어에 프레임이 생겼다. 후석 전동식 선 쉐이드, 우적 감지 와이퍼, DVD 타입 내비게이션, 후진 연동 아웃 사이드 미러 등이 적용되었다.
2001년부터 렉서스가 대한민국에 정식 진출하여 4세대 ES부터 판매가 이뤄졌으며, 출시 이래 한동안 대한민국 수입차 중 스테디 셀러로 자리잡았다. 2004년에 페이스 리프트를 거쳐 1MZ-FE V6 3,000cc 엔진을 얹은 ES300에서 3MZ-FE V6 3,300cc 엔진을 얹은 ES330으로 대체되었다. 4세대 모델부터는 지금도 도로를 달리는 차량이 있습니다. 이때부터 우리나라에 본격적으로 판매가 시작된 것입니다.
당시만 해도 일명 "꼰대차"라고 불리우기도 했습니다. 중우한 디자인때문에 젊은층에서는 렉서스를 선호하지 않았습니다. 젊은사람이 이차량을 운행을 하면 아버지차를 가지고 나온다고 하였을 정도였으니까요. 세월이 흘러 우리나라에서 렉서스IS 모델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합니다.
풀 모델 체인지를 거쳐 기존의 IS200과 IS300은 각각 V6 2,500cc 엔진의 IS250과 V6 3,500cc 엔진의 IS350으로 대체되었다. 2007년에 렉서스의 프리미엄 스포츠 모델을 상징하는 F라는 서브 네임이 적용되며, 렉서스 최초의 스포츠 사양인 IS F가 출시되었다. IS F의 423마력 V8 5,000cc 엔진은 LS600hL에서 갖고 왔고, 8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했다.
1세대에 있던 5도어 해치백이 판매가 부진하여 삭제되어서 초기에는 세단만 있었지만, 2009년에는 V6 2,500cc 엔진의 IS250 C와 V6 3,500cc 엔진의 IS350 C로 나뉘는 하드 톱 컨버터블인 IS C가 출시되었다. 같은 해 라디에이터 그릴 등이 소폭 변경되었다.
젊은층에도 렉서스가 공략이 되었던 것입니다. 부드러운 승차감으로 도시에서는 비즈니스맨으로 도심을 벗어나면 질주본능을 일으킬 수 있는 가속감으로 젊은 매니아층이 생기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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