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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엔트리 모델 컴팩트 스포츠세단 캐딜락ats 시승후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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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541회 작성일 17-08-2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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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ats 2.0터보로 272마력 40.7토크. 꿈의 수치이다. 더군다나 컴팩트 스포츠세단으로는~~나름의 장단점은 있겠으지만 정통세단을 선호하는 사람과 스포츠카를 선호하는 사람들한테는 위화감이 생길수도 있겠지만 차 자체를 좋아하고 스포츠 드라이빙을 선호하는 사람에게는 강점으로 작용할것입니다.

다만 5천이라는 차값을 배제한다면~차체강성이나 샤시의 구성도는 세계최강이라 생각이드는점은 지극히 주관적인 내 개인의 생각일수 있겠으나 거의 맞다라는 생각이듭니다.

한적한 국도에서의 와인딩을 즐기고 순간파워를 즐기는 나로서는 구미가 당기는 선택일것이며 후륜이 기본이지만 4륜은 옵션입니다. 차를 극한으로 몰아붙이는 사람들에게는 4륜이 제격이다 드라이빙을 즐기다가 폐차로 가는사람들을 꽤많이 봐왔기때문이죠.

말리는듯한 느낌의 뒷바퀴는 가히 환상적이며 실내또한 고급스럽습니다. 가죽으로 거의 마무리되었고 비용절감 또한 느끼지못합니다.

언제나 장단점이 있기 마련인데 아쉬운점은 늘상 느끼는거지만 밋션입니다. 5단,6단,8단이 주는 위로감과 연비의 소폭상승 효과는 있겠으나 문제는 이차의 성격이죠. 스포츠세단이면 거기에 맞는 밋션조합이 우선인데 납득이 안갑니다.

물론 수동변속기가 최선이지만 8단으로 만들어도 쉬프트다운시 알피엠보정이 없고 (쉽게 말해 힐앤토). 그만큼 재가속시 손해보는점 보다는 5단으로 만들어도 이런 단점을 보완한다면 더 좋겠는데 하는 주관적인 바램입니다.

캐딜락은 우리가 판단하고 평가할수있는 그런 성격의차는 아닙니다. 선택을하고 안하고는 우리가 할수있는거지만~

부품값,잔고장을 걱정한다면 적어도 잔고장은 걱정안해도될것입니다. 다만 작은사고라도 난다면 거기에는 금전적출혈이 있겠지만 운전에 하자가 없는사람이라면 십년에 한번사고날걸 걱정하여 차를 선택할것이냐에 생각을 해봐야할것이다 자차 보험을 안들었다면~

세단과는 분명 차이가있는 살사람은 사고 말사람은 말아라 하는 도도함이 참 재미가있습니다.

그러 본격적으로 시승기에 대해서 알아볼께요.

궁금해서 접해 본 ATS 결국엔 시승까지 해버렸네요 이런 차를 탈 때에는 디펜더 꼭 잊지 마세요(찡긋)

외관
캐딜락 장례 차량을 연상하게 되는 전면 그러나 그 고급짐은 상당히 좋습니다. 더 이상의 표현은 어렵네요. 이미 요실금이 와버렸기에 실내로 들어가보겠습니다.

실내
이게 헌대의 그랜져랑 경쟁 모델인데 다른 건 다 이길 수 있어도  실내는 못 이길 거 같네요 일단은 좌석은 성인 5명 무리입니다. 두명이 사랑하는 사이면 가능하겠으나 일단 비좁다고 느껴집니다. 키가 175이상이면 천장이 닿을려고 하네요. 그렇다고 참지못할 정도는 아니고 다 탑니다. 키 크나 작나 다 타더군요. 딜러 말마따나 미국사람들이 타는 차인데 생각없이 만들진 않았더군요.

시트가 의외로 딱딱합니다. 이게 장점인게 운전시 자세를  딱 잡아줘서 격한 운전이 가능해집니다. 센터페시아 간결하여서 휑하다 못해 허전합니다. 운전석은 말리부를 신나게 깠던 어느 사장 말마따나 운전자에게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아주 편하고 각이 잘 나옵니다. 이것만 가지고도 맘에 쏙 들더군요

스티어링 휠
왜 이걸 따로 써놓았냐면은 노파워 핸들을 연상케 하는 상당히 무겁습니다. 정말 무겁습니다. 한 덩치하는 저도 돌리기 힘들 정도로 힘이 들어갑니다. 딜러가 하는 말이 캐딜락이 수입차종 중에서 젤 하드하게 세팅 되어 있는 것 같다고 말을 했습니다. 평소 일도 많고 차가 있어 운동할 시간 조차 내기 어렵다면 권해드립니다.

손목부터 승모근까지 힘이 들어감 뭐 과장하는 면이 있겠지만서도 깜짝 놀랫습니다. 근데 또 이게 장점이 됩니다. 고속 주행시 엄청난 안정감을 줍니다. 이건 팩트임요.

주행
여느 차가 그렇듯 주행모드(추행 모드라고 쓸 뻔)가 있습니다. 3가지가 있는데 다 기억 안나고 스포츠만 기억나네요. 차가 정말 시원시원하게 나갑니다. 말리부와 같은 엔진임에도 8단이라서 그런지 응답성이 좋습니다. 그래봐야 말리부랑 몇마력 차이도 안나는데 치고 나가는 것이 다르더군요. 믿지는 못 하겠지만 고급진 기름을 넣엏냐 했더니 일반유 넣었다함. 그래도 이건 경유차가 치고 나가는 것처럼 그런 느낌이 들더군요. 고속안정성 두말히면 잔소리겠죠

코너링 및 서스
말리부도 코너림 참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ATS가 한참을 앞서네요. 시트부터가 꽉 잡아주니 급코너에서도 안정적으로 돌아갑니다. 참 주행에서는 어느것 하나 부족한 게 없더군요. 여기에 MRC가 들어 가는데 노면을 샘플링해서 불안정한 노면에서도 안정적으로 해주는 기술인데 요게 좀 물건이네요. 다른 분들이 느끼기에는 미묘한 차이일 수도 있어서 잘 모르겠지만 차가 널 뛰거나 하지 않습니다. 고속은 두말하면 입 아프져. 매번 가던 길을 가봐서 어떤 노면인지를 아는데 말리부랑은 다른 느낌이더군요. AtS가 더 부드럽게 넘어갔습니다. 방지턱 넘는거는 이 기술 때문은 아닌 거 같은데 뒷바퀴 넘어올때 딱 떨어집니다. 국산 차처럼 뒤가 덜렁덜렁 하는 거 아니라 무슨 낙법하듯이 착!

옵션
HUD가 참깔끔합니다. 주간에도 잘 보이고 속도계하고 음악정보등 간단 명료하면서도 멋있더라구요. 아쉽게 통풍시트가 없습니다. 한 여름에도 척추 및 asshole house에 바람 좀 들게 하고 싶었는데 없네요. 자동 트렁크 버튼도 없고 지능형 크루즈도 없습니다. 썬루프는 독방에서 죄수 상태보듯 만큼만 뚫려 있습니다. 럭셔리 모델은 이마저도 없니다. 차서 경고및 안전 경고 시양도 업고 레인센서도 없습니다. 스피키는 보스 스피커가 10개가 들어가 있습니다. 스피커는 말리부와는 성향이 다릅니다. 베이스가 더 단단하다고 표현하면 맞을 것 같습니다

가격
숫자로 표시하지 않고 상응하는 차종을 다겠습니다. 프리미엉 등급은 준대형급 그랜다이져 3. 대인 거 같습니다럭셔리는 말리부 최곱형에서 옵션 2개 추가한 정도입니다공식과 비공식 모두 포함해서 나온 차종입니다. 정가는프리미엄 5150만럭셔리 4440만 입니다.

총평
평소 남다른 주행을 원한다면평소 협소한 공간을 좋아한다면평소 시장에서 물건 가격을 깎는 걸 좋아한다면아주 추천합니다. 저는 정말 사고 싶더군요. 돌아 다녀 보니까 무슨 일반유 넣으면 100마럭을 깎아 먹는다는데 10 프로 정도 깎아 먹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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