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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아라프로젝트 정말 끝인가 아니면 재진행이 가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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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230회 작성일 17-08-24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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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조립하듯이 만들수가 있고 오늘은 이런 모습의 폰을 내일은 저런모습의 폰을 가지게 된다면 정말 좋지 않을까 그리고 쉽게 부품을 바꾸고 조립할수 있다면 정말 미래지향적인 스마트폰이 아닐까 싶은데 이걸 현실로 가능하게 해준 꿈을 꾸게 해준게 구글의 아라프로젝트이다.

근데 잘 진행되고 있던 이 프로젝트가 공식종료 되었다고 하는데....

모듈형 조립식 스마트폰으로 잘 알려져있던 구글의 아라 프로젝트가 공식적으로 종료되었습니다(로이터 통신)(engadget). 프로젝트 아라(Ara)는 스마트폰의 여러 구성요소들을 모듈화하여 필요한 부품을 조립해서 사용할 수 있는 모듈형 조립식 스마트폰을 개발하고자 2012년 구글의 자회사였던 모토로라에서 시작한 비공개 프로젝트입니다.

이후 2013년 프로젝트 아라를 공개하였고, 구글이 모토로라를 레노보에 매각한 2014년 이후에도 계속되었던 프로젝트입니다. 아라폰은 스마트폰 케이스에 AP, 카메라, 스토리지, 배터리 같은 부품들을 끼워넣어 조립하여 사용하는 스마트폰으로 원하는 모듈만 원하는 제품으로 갈아끼울 수 있는 혁신적인 아키텍쳐의 스마트폰이었습니다.


원래 올해 가을에 개발자용 폰을 선보일 예정이었고, 2017년에 상용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었습니다.
전세계의 많은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구글의 아라폰을 통해서 미래형 스마트폰을 만나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도 했었는데요. 안타깝게도 만나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대신 구글은 프로젝트 아라를 통해 얻은 기술을 라이센스 계약 형태로 타 업체에 제공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구글의 이름으로 모듈형 조립식 폰을 만나볼 수는 없겠지만 아직 아라폰의 미래가 끝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구글에서 이 기술을 발전시켜서 정말 실현가능하게 해준다면 우리가 용산전자 상가에서 부품을 구입해서 컴퓨터를 조립했듯이 보드 케이스 그래픽을 우리 맘대로 입맛대로 만든다면 지금 획일하되어있는 스마트폰 시장에 일대 파란이 일어날것도 같은데 구글에서 빨리 프로젝트를 정상화 시켜서 스마트폰시장에 파란을 일어켜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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