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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대표적인 건축물 시공을 초월한 사랑의 상징 타지마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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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060회 작성일 17-08-2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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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하면 딱 떠오로는 곳이 있지요 바로 타지마할이다.어찌보면 우리나라에 많은 인도카레 음식점 이름 같기도 하지만 타지마할은 인도의 대표적인 건축물이다.

타지마할은 무굴 제국의 수도였던 아그라(Agra) 남쪽, 자무나(Jamuna) 강가에 자리잡은 궁전 형식의 묘지다. 무굴 제국의 황제였던 샤 자한(Shah Jahan, 재위 1592~1666)이 끔찍이 사랑했던 왕비 뭄타즈 마할(Mumtaz Mahal)을 추모하여 만든 것이다.

타지마할을 구경할려면 외국인과 내국인의 입장료가 틀리다고 하는데 외국인이 타지마할을 관광할려면 우리나라돈으로 만삼천원 정도를 지불 해야 한다고 한다.

인도의 국교는 힌두교로 알려져있지만 타지마할은 이슬람의 대표적인 건축물로 분류되어진다.1983년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타지마할은 건축물의 의미를 넘어서서 22년동안이나 무덤을 만들면서 그 아내를 기렸던 사람의 사랑과 그 사랑의 기억이 현재까지 전혀내려오는 시공간을 초월한 아름다움을 담고 있는 건축물이 아닐까 싶다.


타지마할을 건축하는데는 기간만 22년이 걸렸고 동원된 인부만 2만명이 넘었다고한다.그리고 최고급 대리석과 붉은 사암으로 내외부를 장식을 했고 장식에 사용 되어진 보석은 세계각지에서 수입을 해서 장식을 했는데 이 수입에 쓰인돈때문에 국가재정에 영향을 줬다고도 하니 규모가 어마어마 하다.

좌우가 정확한 대칭을 이루고 긴 수로에 비친 타지마할 또한 좌우가 정확히 대칭이 된다고 하는데 건물내부 1층에는 왕과 왕비의 관이 있지만  유골은 없다고 한다.육신은 지하묘에 안장을 했다고 한다.

이 타지마할을 만든 샤자한 왕은 아들의 반란으로 왕위를빼끼고 말년에는 탑에 갇혀 지냈다고 한다.우울한 말년이었기도 하지만 사후에 부인옆에 묻혔고 샤자한이 갖혀있던 탑에서 왕비의 무덤인 타지마할을 볼수가 있었다고 한다.

사랑의 증표를 후대에까지 남긴 인도의 로맨스가 담긴 타지마할에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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